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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민족간 총부리 대는 일 다신 없기를”

연천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격려 방문

정의화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연천군 진명산 일대의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른 오전 진명산 입구에 도착한 정 의장은 군 위장복으로 갈아입은 뒤 15분여를 걸어 올라 산 정상에서 국방부 소속 유해발굴단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발굴 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최근 발굴된 2구의 유해 앞에 헌화·묵념하고, 발굴 작업 중인 군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하산했다.

정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려면 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친 모든 분에게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방문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땅에 전쟁이 생기지 않아서 민족 간에 총부리를 대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국회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진명산 일대는 ‘연천-철원 병참선 확보 작전’, ‘철원-김화지구 결전’ 등 6·25전쟁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지역으로 수많은 전사자를 낸 곳으로 기록돼있다.

지난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2007년 유해발굴감식단이 국방부 산하에 창설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전개돼 현재까지 7천여 구의 전사자 유해를 발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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