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관하는 ‘2014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클라이밍교실’이 지난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2기(기수별 20명)로 나눠서 각 기수별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주말제외)까지 화성시 센트럴파크 인공 암벽장에서, 2기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주말제외) 구리시 M2클라이밍장에서 1회당 90분씩 열린다.
교실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클라이밍의 기초교육(준비운동. 장비설명)부터 등반기술까지 배울 수 있게 되며, 다양한 단체 게임을 통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최근 동호인이 급증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이 길러지길 바라며, 이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흥미를 가져 건강도 챙기고 학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