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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부도금액 대폭 감소 5월 道內 어음 부도율 하락

韓銀경기본부, 부도율 0.21%…4월보다 0.22%p 줄어

지난달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대폭 하락한 모습이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4년 5월 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0.21%로 전월(0.43%)에 비해 0.22%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70억원으로, 전달(589억원)보다 319억원 감소했다.

322억원에서 7억원으로 큰 폭의 감소폭을 보인 건설업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주요 시·군별로는 평택지역이 전월 0.00%에서 1.25%로, 파주지역이 0,12%에서 1.37%로 각각 상승한 반면, 용인(0.39%→0.05%)과 화성(0.28%→0.11%)지역 등은 하락했다.

반면, 부도업체수는 전달(14개)에 비해 2개 업체가 증가한 16개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개인사업자가 6개에서 2개로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이 7개에서 14개로 2배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2개에서 0개로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0개→1개)과 도소매음식숙박업(7개→8개) 등은 증가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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