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가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달간 ‘장애인은 내 친구’를 주제로 실시한 어린이·청소년 온라인 백일장의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의 초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은 김태우(상인천초5)군이, 중학교 부문에는 박은진(용현여중2)양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대회를 재조명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개선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85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에는 인천장애인AG 홍보대사인 소설가 이철환씨와 동화작가 고정욱씨가 참여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