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들 기관에서 현장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4개 기관은 치료활동과 사회적응훈련, 직업교육,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미술관 체험 및 공원 캠핑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곽진현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교육과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나아가서는 자립하고 자주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