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과 상호 맞춤훈련 약정을 체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검사 직무훈련을 통해 34명의 장애인훈련생 전원을 정규직 직원으로 취업시켰다.
29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무궁화동산에 따르면 맞춤훈련은 1차 23명, 2차 11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테스팅 검사 직무에 대해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실시, 직무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맞춤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오모(33·지체2급)씨는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받고 현장에 배치되니 직무에 대한 자신감 및 업무능력의 향상으로 직장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