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언(수원 효원고)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권승언은 지난 28일 수원양궁장에서 끝난 제95회 전국체전 양궁 남고부 도대표 평가전에서 종별대회와 1~3차 평가전 점수를 합한 종합점수에서 29점으로 1위에 올라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남고부 조윤우(김포 하성고·27점)와 안효진(19점), 이동훈(17점·이상 경기체고)도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또 여고부에서는 이은아(여주 여강고)가 31점으로 1위로 도대표로 확정된 가운데 곽진영(27점)과 김소희(24점), 주창희(19점·이상 경기체고)도 전국체전 도대표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