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복지재단 설립이 구체화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강덕 위원장 및 각 단체협의회 대표가 모여 가평군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이날 ▲재단설립 후 향후 운영방향 ▲인력·조직 및 재정 등 자원의 조달 ▲복지재단의 기금 및 자원배분에 대한 장·단기 계획 제안 ▲민간사회복지법인과의 관계 및 위상정리 등 향후 운영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성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복지재단 운영은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제도이니 만큼 많은 사전준비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