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사진)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대표이사가 30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이사는 (재)에버그린21,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인증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 환경교육, 탄소중립숲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내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는 자연 환경의 파괴로 인해 급격한 기후변화를 맞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와 온실가스감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