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14년도 개인택시 18대 신규면허 발급에 105명 신청, 5.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23일부터 5일간 접수된 개인택시 신규면허신청자 105명에 대해 7~8월 중 운전경력과 성실운전여부 등을 세밀히 검토하고 근무사실 조회와 현지 실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가려 9월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18명의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18대를 추가로 공급해 총 2천850대의 택시를 운행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