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일 판매농협 실현을 위해 이천 신둔농협과 이천 대월농협, 안산 안산농협 등 3개 농협을 ‘판매사업 파워리더’ 수상농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산지농협 부문의 이천 신둔농협과 이천 대월농협은 고품질 경기미 생산 및 판촉 강화, 공선출하회 육성, 연합사업 적극 참여를 통해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시농협 부문의 안산농협은 공선출하회 산지육성과 하나로마트 활성화를 통해 도시농협의 소비지 유통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기를 맞아 적극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