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하철 차량과 노선,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홍보관은 장기동 811-12 48번국도 옆에 450여㎡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청각실, 전시실, 디오라마(차량과 노선을 축소해 재연한 모형)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는 지하 경전철 추진현황, 노선도, 차량·역사 조감도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전동차의 완전자동무인운전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건설 계획 등도 안내해주고 있다.
시는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사이 23.63㎞에 지하 경전철을 오는 2017년 10월 말 완공하고 2018년 중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