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유·초·중 85개교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표창을 받은 학교와 유공자들은 배수로와 홈통관리, 옥상 및 지하실 관리, 화재예방, 가스 및 전기시설 관리 등 학교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학교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