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5일 재개되는 경남FC와 경기를 ‘블루윙즈 서포터스데이’로 지정하고 서포터스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은 5일 경남 전에 앞서 수원 선수들이 서포터스와 함께 부른 원보이스 클럽송 영상을 상영하고 선수 입장 때 서포터스의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 블루윙즈컵 서포터스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서포터스연합(SSU)의 우승 세레모니가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올 시즌 상반기 풀스타디움상과 팬프렌들리상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한편 리그 재개에 맞춰 블루윙즈 기자단에서는 블루윙즈 매거진 7월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7월호에는 ‘블루 스파이더맨’ 김은선과 매탄고의 ‘꽃미남 풀백’ 박대원의 인터뷰, 블루레전드 박건하 코치 특집 등 흥미롭고 다양한 기사가 준비됐다. 블루윙즈 매거진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