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식품안전 점검일로 정하고,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하나로클럽·마트와 가공공장, 학교급식센터, 양곡·산지유통센터 등 3천500여개 사업장에서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 관리, 개인·시설 위생 등 식품안전관리사항을 자체 점검하고, 매월 중점 관리사항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9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서 농협은 즉석제조식품 식중독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