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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50m 소총3자세 표적 명중

고양 주엽고, 남고 단체전 패권

■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한창희(평택 한광고)가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에서 우승을 차지헀다.

한창희는 8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0m 소총3자세 남자고등부 개인전 본선에서 1천121점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8위로 통과한 뒤 결선에서 437.1점을 쏴 장민우(서울체고·436.5점)와 곽재경(한광고·425.1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50m 소총3자세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김경수, 윤재훈, 홍지성, 장영수가 팀을 이룬 고양 주엽고가 3천386점으로 한광고(3천374점)와 서울체고(3천361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50m 복사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김진영, 유정, 양희령, 김은송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747점으로 경남 창원봉림고(1천743점)와 서울 압구정고(1천723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김태춘(중앙대)이 560점으로 한상훈(인천대·559점)과 박정우(상명대·558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김태춘, 최석호, 김명진, 강선구가 팀을 이룬 중앙대가 1천645점으로 상명대(1천65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50m 복사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진영(경기체고)이 585점으로 김설아(587점)와 신지선(586점·이상 봉림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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