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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최진수, 도움왕 도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서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의 미드필더 최진수가 지난해 놓친 도움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현재 도움 4개를 기록하고 있는 최진수는 도움 선두 서명원(대전 시티즌·도움 5개)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최진수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8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맞대결에서 도움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여름에 특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진수는 “지난 해 도움왕이 탐났지만 염기훈이 워낙 많은 도움을 기록해 도움왕에 오르지 못했는데 올해는 도움왕을 꼭 한번 타보고 싶다”고 밝힌 뒤 “개인상도 중요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팀 승리가 우선이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다보면 도움왕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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