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을 위한 제2회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열었다.
2014 제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FC안양은 13일 안양 자유공원과 안양중 운동장, 안양공고 운동장, 석수체육공원 등에서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의 축구저변 확대와 건강증진,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이날과 20일 이틀간 진행되며 FC안양의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팀 ‘나도 축구 선수다’도 참가해 생활체육 축구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생활체육 축구인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근간이 된다.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정성들여 마련한 대회이니 만큼 부상 없이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