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 삼일상고, 전국체전 농구 남고부 도대표 최종 뽑혀

수원 삼일상고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삼일상고는 지난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기대회를 겸해 열린 전국체전 농구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안양고를 75-62, 13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삼일상고는 지난 2009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 이후 5년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반을 29-27, 2점차로 마친 삼일상고는 양준우(21점)와 곽동기(12점)가 33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안양고는 김진업(22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밖에 남녀중등부에서는 수원 삼일중과 성남 청솔중이 안양 호계중과 수원제일중을 각각 64-61, 60-40으로 꺾고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남녀초등부에서는 안양 벌말초와 성남 수정초가 성남초와 수원 화서초를 각각 37-33, 42-25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성남 분당경영고와 수원여고의 여고부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