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시장을 인천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추대식에는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 심재선 부회장 및 박순용 모금분과위원장, 한명희 운영위원, 허인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공동모금회는 유정복 시장에게 모금·배분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유정복 명예회장 추대패 및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다.
유 시장은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인천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눔문화확산과 복지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천이 나눔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명예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건호 회장은 “유 시장의 명예회장 추대를 계기로 인천이 나눔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