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장미홀에서 인천AG·APG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모두가 참석,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달회의에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과 안전문제 등을 위주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의 외국인 편리도모를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에 대해 개선·홍보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 인천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문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에 대한 재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