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각 기관을 이끌어 갈 대표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과 도문화의전당은 전문성과 역량을 지니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일할 제5대 재단 대표이사와 전당 사장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 대표이사 임용절차는 ‘대표이사추천위원회’의 심의·추천을 거쳐 이사회 의결 후 임명되며, 응시서류 제출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재단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gcf.or.kr)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의·추천 후 이사회에서 임용하며,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능력과 혁신마인드를 보유한 자로, 재단은 취업규정 제41조의 결격사유에, 전당은 인사규정 제1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재단과 전당 대표의 임기는 모두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제출 서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추천위원회(☎031-231-7211), 도문화의전당 사장추천위원회(☎031-230-3231, 6)으로 하면 된다.
/김장선·박국원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