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이 의정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기관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철우 의장은 최근 바쁜 일정을 쪼개 관내에 있는 기관인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자리를 갖고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를 통해 소통·화합·상생할 수 방안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에는 남양주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곧 교육지원청 및 소방서와도 일정을 조율해 함께 자리를 하기로 했다.
또 그 다음날인 2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철우 의장은 “앞으로 각 분야의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를 통하여 소통·화합·상생할 수 있도록 7월과 8월에 21개 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우리 의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회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