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강화군 소재 서해유스호스텔에서 ‘2014년 MBC 1318 사랑의열매캠프’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1일까지3일간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랑의 열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 캠프는 올해 11회차(2009년 신종플루로 취소)를 맞았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300명과 자원봉사자 44명이 참여해 강화군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농촌지역 7곳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건호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인천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