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署-민주평통 화성·오산 協 통일 발판 마련 탈북민 정착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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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署-민주평통 화성·오산 協 통일 발판 마련 탈북민 정착지원 협약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등록 2014.07.30 00:08:30
10면

화성동부경찰서는 30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화성시·오산시 협의회와 관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탈북민 법률자문·의료·취업·장학지원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윤동춘 서장은 “탈북민은 다가올 통일 시대의 역군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하는 것이야 말로 통일준비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실질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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