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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인, 女일반 싱글스컬 우승

■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

안다인(수원시청)이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다인은 30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대학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12초72로 최정윤(한국체대·8분18초05)과 이오주(전북 군산시청·8분37초1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싱글스컬에서는 박수진(용인시청)이 7분15초92의 기록으로 차종환(수원시청·7분19초01)과 김평석(인천항만공사·7분38초63)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일반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김수민(용인시청)이 8분10초97로 조환희(대구상수도·8분36초41)의 추격을 뿌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반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조인성, 김병근, 차종환, 허재가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6분37초35로 대구상수도(6부42초00)와 서울시청(6분44초97)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여대·일반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윤미소, 김슬기, 백세은, 김지윤이 팀을 이룬 경기대가 7분13초05로 군산시청(7분09초6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수원 영복여고(7분25초13)와 여중부 싱글스컬 이재영(수원 영복여중·4분17초97)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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