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을 방문한 하루 관람객이 2011년 개방 이후 최다인 1만3천427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8월15일 하루 최다인 1만3천4명 기록을 1년 만에 갱신하는 것으로 관람객이 올해 지난 3일까지 20만 명을 돌파, 2011년 개방 이후 70만 명을 기록했다.
광명동굴 관계자는 “2011년 8월 개방 이후부터 올해 말까지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이라는 접근성과 동굴 내 연평균 기온이 12℃라는 특성상 전국에서 가장 가볼만한 여름 피서지로 각종 언론 매체에 소개되며 명실상부한 동굴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