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2014, Science & Future’는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에서 출발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국립과천과학관의 브랜드 축제다.
올해는 축제 명칭을 ‘SF2014’로 변경해 과학을 기반으로 한 SF축제로서의 인문과학적 색깔을 분명히 했다.
‘우주 저 너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SF2014는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을 테마로 한 ‘SF영화제’ 및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는 ‘시네마토크’와 더불어 ‘우주 저 너머(전)’, ‘올댓SF(전)’, ‘SF포럼’, ‘SF어워드’ 등 SF와 과학의 접점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빈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올해 SF2014는 세계적인 SF명작들을 25미터 초대형 돔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고, SF영상 소설 만화 등 상용화된 SF창작물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SF어워드를 신설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SF2014 축제를 통해 SF영화에서 그려지는 미래사회가 과학기술과 인문학적 고민을 이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F영화제는 특별석 3천원, 일반석 2천원, 단체(20인이상) 각 2천원이며, SF영화제 티켓 소지시 시네마 토크(2천원)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F영화제와 시네마토크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SF우주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열리며, SF2014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