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택시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전모(27)씨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18분쯤 안양에서 택시에 탑승해 광명 방면으로 운행을 유도한 뒤 광명시 소하동 광명 KTX역 인근에서 흉기로 운전기사를 위협, 현금 17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전씨는 또 지난 4일 오전 2시쯤 경북 구미시 옥개동 한 주택에서 훔친 카드로 현금 15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