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연휴의 치안확보를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단계별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1단계에는 취약개소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을, 2단계에는 취약지역 강력배치 등 방범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건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검거를 할 수 있도록 지역경찰, 형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FTX)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범죄 대응력을 높이고, 전 지역 동시 다발적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원 청장은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해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등 치안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