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혜를 받은 이들은 의정부로터리클럽이 가능1동주민센터로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각 1세대를 추천받아 지난달 25일부터 7차례에 걸쳐 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한 뒤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선정됐다.
수혜 대상자 미와히로꼬(55·일본)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 수리를 한 만큼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수혜 대상자 연춘이(59)씨도 “집도 비좁고 벽지가 대부분 찢어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으로 바꿔져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정부로터리클럽 황광현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회원을 비롯한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이번 주거개선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에서 밝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