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3∼4일 송도달빛축제에서 열리는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의 2차 출연진을 26일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출연진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제임스 지(태국) 등 총 8팀이며, 9월 초에는 최종 3차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K-POP를 포함, K-Food, K-Fashion, K-Beauty, K-Film, K-Smart IT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2014인천AG 홍보 및 성공기원을 위해 기획돼 태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공연되고 있는 ‘World in Asia’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는 태국 및 베트남 연예인과 관계자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연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티켓은 한류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14일까지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