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영애 오산시 복지정책과장은 매월 20명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오산시안경사협회를 방문,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기관임을 증명하는 ‘이웃사랑 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이 과장은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기관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에 더 많은 기관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연 회장은 “조그만 정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기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후원, 정보 교류 등 활발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주는 협력기관으로는 오산시 안경사협회, 학원연합회, 애플비 패밀리 레스토랑, 위즈텍, 이마트 등 53개 기관이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