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2일 미추홀타워 19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천시 구·군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규 사무총장과 인천시 10개 구·군 부단체장, 조직위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운영 준비 상황과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직위는 각 군·구에 지역내 경기장 관람계획을 수립해 ‘1시민 1경기 이상 관람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의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장애인 편의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단체장들은 “인천AG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AG도 인천 시민 모두가 동참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장권 판매 및 경기 관람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