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4일 문화·관광, 뷰티·의료, 영상·정보, 교육·연구 각 분야의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등 7개 전문 유관기관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강화고려역사재단, 글로벌에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앞서 지난달 11일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관기관과 기관 간 업무 시너지 창출 및 인천관광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날 실무협의회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겸해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참여기관은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상호 전문분야의 자문 및 콘텐츠 공유, 분야별 프로그램 기획 및 관광객유치 지원, 온라인홍보 및 운영시설지원 등 분야별 협력사항을 제안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