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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화룡국제마라손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외 1만293명 선수 참가

화룡 붉은태양광장서 출발

에티오피아 모스메트…선수

1시간 4분47초 기록으로 우승

6일, 아름다운 장백산기슭에 자리 잡은, 두만강과 해란강의 발원지인 화룡시에서 2014년 “천지”컵화룡국제하프마라손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국륙상협회, 길림성체육국, 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체육국 륙상운동관리쎈터, 주체육국, 화룡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에는 국가체육총국 륙상운동관리쎈터 왕대위부주임, 길림성체육국 송계신국장, 주인민정부 리경호주장, 부문표부주장, 주체육국 및 화룡시 당위와 정부의 해당 지도일군들과 수만명 관중들도 이번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8시 3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화룡시 붉은태양광장을 스다트로 정했다.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총 1만 293명 선수가 참가했는데 그중 케니아, 에티오피아, 로씨야 등 국가에서 온 18명 프로선수와 미국, 독일, 영국, 카나다 등 18명의 아마추어선수가 출전했을뿐만아니라 북경, 상해, 내몽골, 절강 등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국내선수들도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을 과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화룡국제하프마라손경기는 근 2시간 남짓이 진행되였는데 모스메트 지레모바에(에티오피아)가 1시간 4분 47초 성적으로 우승을, 포크프 쿠레 세체얼(케니아)이 준우승을, 아베레 네지워데커파(에티오피아)가 3등을 차지하고 녀자하프마라손에서는 체가개로 에레타(에티오피아)가 우승을, 해런 데커리 토라(에티오피아)가 준우승을, 구룸 토라사 사라(에티오피아)가 3등을 따냈다.

경기후 남자하프마라손 우승 선수 모스메트 지레모바에는 “우선 물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화룡에서 경기에 참가하게 되여 아주 행운스럽다. 특히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1등을 획득하여 더없이 기쁘다”고 하면서 이후에도 기회만 된다면 다시 화룡을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터놓았다.

당일 경기는 도합 3만여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운집하여 흥미진진한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경기기간에 부채춤, 퉁소표현 등 예술종목도 곁들여 이번 행사에 보다 이채를 돋구었다.

한편 전반 경기상황은 CCTV5채널에서 전국에 생방송했다.

/글 조창호 리명옥 기자·사진 리춘남 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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