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2일 룰라 캡슐을 담은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는 소비자가 원할 때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제품 특유의 구수한 단맛이 부드럽고 상쾌하게 바뀌는 캡슐 담배다.
KT&G는 소비자들이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도록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 5월 룰라 캡슐을 넣은 한정판 상품 출시 이후 디스 아프리카의 편의점 판매량이 165% 늘었다”며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정식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와 0.4㎎이며, 가격은 1갑에 2천500원이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