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장미(맨왼쪽), 이정은, 곽정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지난 주말 동안 금메달 6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골든 주말을 보낸 경기·인천지역 선수단이 대회 사흘째인 22일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합작하는 데 그쳤다.
경인지역 선수단의 골드 행진이 멈추면서 대한민국도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데 그치며 금 14개, 은 14개, 동메달 16개로 중국(금 25·은 14·동 18)에 이어 2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일본이 금 13개, 은 13개, 동메달 16개로 한국에 금메달 1개 뒤진 3위에 올랐고 북한은 금 3개, 은 3개, 동메달 4개로 몽골(금 3·은 3·동 6)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경인지역 선수단은 이날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이벤트 결승에서 정원덕(고양시청)이 김영만(청주시청)과 주전으로 출전하고 임안수(고양시청)가 후보로 나서 4년 전 광저우 대회 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미얀마를 상대했지만 세트스코어 0-2(19-21 18-21)로 패하며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손희정(대구체육회), 김유리(경북 상주시청), 나아름(전남 나주시청)과 팀을 이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중국에 추월당하며 트랙을 끝까지 돌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수영 남자 200m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문 박태환(인천시청)은 이날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남기웅(동아대), 양준혁(서울대), 정정수(서귀포시청)와 팀을 이뤄 7분21초37로 일본(7분06초74)과 2위 중국(7분16초51)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에서는 남자 90㎏급 곽동한과 100㎏급 조구함(이상 용인대), +100㎏ 김성민(경찰체육단)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나선 정미라(화성시청)는 김계남(울산여상), 김설아(경남 창원봉림고)와 함께 1천241.6점을 합작해 중국(1천253.8점)과 이란(1천245.9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 종목에서는 이날 중국의 장빈빈이 부정 장비인 무게추를 총에 단 것으로 밝혀져 심판이 중국을 실격처리했다가 고의성이 없었다는 중국의 항의를 받아들여 판정을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대회 기술 총책임감독이 중국인인데다 판정에 대한 항의를 검토한 위원 3명 중 1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드러나 뒷말이 무성하다.
/특별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