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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태국에 5회 콜드게임승

B조 예선리그 1차전 15-0 승리…24일 대만과 2차전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약체 태국에 15점 차 대승을 거두고 예선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리그 1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1회에만 8점을 뽑아내며 15-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은 특히 이날 승리로 태국과의 네차례 맞대결을 모두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며 야구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예선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태국 선발 시하맛 위사루트의 시속 110㎞대의 느린 공을 초반부터 두들겨 1회 무사 1, 2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김현수의 우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국은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박병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강정호가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지만 나성범의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하고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밀어내기 볼넷과 연속 몸에 맞는 볼로 3점을 보탰다.

한국은 계속된 찬스에서 손아섭이 교체 투수 칸잔다비숫 카몰판을 공략했지만 볼이 평범하게 뜨면서 공수를 교대하는 듯 했다.

그러나 태국의 좌익수 피팟핀요 산야락이 낙구 지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 볼을 놓쳤고 그 사이 2,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점을 추가했다. 이어 상대 3루수 실책으로 1점을 추가 8-0을 만들었다.

2회를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은 3회 1사 1루에서 박병호, 강정호, 나성범의 3연속 2루타와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로 4점을 더했고 4회에는 1사 3루에서 김현수의 1타점 3루타,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로 14번째 득점을 올렸고 2사 2루에서 나성범의 우중간 2루타로 15-0을 만들었다.

한국은 선발 투수 김광현이 2이닝 동안 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퍼펙트 투구를 하고 교체됐고 3회 등판한 유원상이 안타 2개를 내줬을 뿐 이태양, 이재학으로 이어진 계투진의 완벽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돼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질 경우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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