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흐림동두천 -15.4℃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2.1℃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6.5℃
  • 광주 -5.8℃
  • 맑음부산 -4.5℃
  • 흐림고창 -7.4℃
  • 제주 1.4℃
  • 맑음강화 -13.7℃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거제 -3.8℃
기상청 제공

인천AG, 대회시작 사흘만에 세계신 7개 ‘우수수’

역도 6개·사격 1개… 북한 역도서만 4개 나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초반부터 세계신기록 행진이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역도 선수들이 신기록 행진의 중심에 서있다.

23일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첫 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나온 세계신기록은 모두 7개다. 역도에서 6개가 나왔고 사격에서 1개가 수립됐다.

대회 초반임에도 4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온 세계기록 수(세계신기록 3개, 세계타이기록 1개)를 넘어섰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세계기록이 가장 많이 나온 것은 2002년 부산 대회로 모두 22개의 세계신기록이 작성됐다.

그러나 이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세계기록이 9개로 줄었고 광저우 대회에서는 4개에 그쳤다.

아시아신기록도 벌써 9개가 새로 작성되며 광저우 대회의 12개, 도하 대회의 24개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같은 신기록 행진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역도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북한 선수들이다.

북한은 20일 역도 남자 56㎏급에서 엄윤철이 용상(170㎏) 세계기록을 갈아치웠고, 이튿날에는 62㎏급의 김은국이 인상(154㎏)에서 한 차례, 합계에서 두 차례(328㎏·332㎏) 신기록을 작성했다.

7개의 세계기록 가운데 4개가 북한의 역사들에게서 나왔다.

북한 선수들 외에는 역도 여자 53㎏급의 후슈칭(대만·합계 233㎏), 같은 체급의 줄피야 친샨로(카자흐스탄·용상 132㎏)가 세계신기록을 하나씩 작성했고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중국이 실격 판정 번복 논란 속에 1천253.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추가했다.

역도 경기가 26일까지 진행되고 사격과 양궁 등 아시아권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도 많은 일정을 남겨두고 있어 앞으로 신기록이 얼마나 더 나올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별취재단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