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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男 계영 400m 한국新 동메달

3개 대회서 총 18번째 메달 수확
한국선수 통산 ‘최다 메달’ 눈앞

박태환(인천시청)이 남자 계영 400m에서도 한국신기록과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 중 통산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박태환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 결승 경기에서 김성겸(국군체육부대), 양준혁(서울대), 남기웅(동아대)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동메달을 일궜다. 한국은 3분18초44의 한국 신기록으로 중국(3분13초47), 일본(3분14초3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역시 박태환이 포함된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19초02)을 4년 만에 0.58초 줄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에서 2002년 부산 대회부터 4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도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회 연속 동메달을 대표팀 동료와 함께 목에 걸었다. 또 자유형 200m·400m와 한국 신기록을 세운 계영 8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네 번째 동메달을 챙겼다.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달은 총 18개(금 6·은 3·동 9)로 늘었다.

박태환이 앞으로 하나의 메달만 더 보태면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진 사격의 박병택(19개·금 5, 은 8, 동 6)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박태환은 25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중국은 일본에 이어 2위를 달리다가 세 번째 영자인 쑨양 차례에서 역전에 성공하고 아시아 신기록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쑨양은 전날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메달이지만 친구들과 같이 따서 기분 좋다”며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을 모두 마치고 난 다음 날인 27일은 박태환의 생일이다.

박태환은 받고 싶은 생일 선물에 대해서는 “아직 경기가 남았으니까 마치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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