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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 ‘새 메달밭’ 가능성 금 2·은 2·동 3 종목 2위 차지

한국 우슈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새로운 메달밭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 우슈 대표팀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끝난 우슈에서 투로(품새)와 산타(대련) 15개 종목에서 금 2개, 은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주국 중국(금 10·동 2)에 이어 종목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양강’을 이루던 이란(금 1·은 2·동 1)을 3위로 밀어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우슈는 2002년 부산 대회의 금 1개, 은메달 1개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 우슈가 이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2008년 부임한 안희만 총감독과 과거 스타 선수 출신인 박찬대·김귀종 코치가 2011년부터 합류해 손발을 맞추면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두 코치가 화려한 선수 생활을 끝낸 이후 스타가 없던 한국 우슈는 줄곧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6∼7개의 메달에 그치다가 2011년 8개, 2013년 10개로 메달 숫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회장이 공석인 대한우슈쿵푸협회는 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된 상태지만 이번에 메달을 따낸 선수 중 다수가 20대 초·중반의 젊은이들인 만큼 협회의 정상화와 실업팀의 증설 등 여건이 좋아진다면 새로운 메달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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