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최된 ‘행복 나눔 장터’는 지역주민들이 당일 필요한 곳에 자리를 잡고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여러가지 생활용품이나 소장용품을 진열해 상호 교환 또는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터에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예쁜 손글씨(POP)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통장협의회가 다 읽고 난 서적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가로 되파는 도서장터와 헌옷, 폐 우유팩, 폐 휴대폰 등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이색 장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통장들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대금과 장터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익금은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