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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위 자리’ 되찾았다

주말 양궁·볼링·골프·사격 등 금맥 터져

 

한국이 금빛 주말을 보내면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종합 2위 자리를 탈환하며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위한 질주를 계속했다.

한국은 중반으로 접어든 28일 양궁과 볼링, 골프, 사격 등에서 금맥이 터지며 금 42개, 은 48개, 동메달 47개로 지난 25일 일본(금 34·은 46·동 46)에게 빼앗겼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이 금 105개, 은 63개, 동메달 48개로 1위를 굳게 지켰다.

한국의 금메달 행진은 효자종목 양궁에서 시작됐다.

27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최보민(청주시청), 석지현(현대모비스), 김윤희(하이트진로)이 출전한 대표팀은 대만을 229-226으로 꺾으며 주말 금빛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최보민은 이어 열린 개인전에서 팀 동료 석지현(현대모비스)에 144-143로 승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나아름(삼양사)도 여자 도로독주를 금빛 레이스로 장식했다. 나아름은 이날 인천 송도 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28 km 도로독주에서 37분54초43의 기록으로 리원쥐안(중국·38분46초26)과 웡완야우재미(홍콩·38분57초65)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금빛 행진에 사격도 동참했다. 김민지(KT)는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에서 15점으로 장헝(중국)과 동점을 기록한 후 슛오프에서 4-3의 극적인 승리를 챙기며 금메달을 챙겼다.

양궁은 28일에도 금빛 소식을 이어 갔다.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이 중국에 6-0 완승을 거뒀고, 정다소미는 개인전 결승에서 장혜진(LH)을 만나 세트점수 7-1로 2관왕에 올랐다.

전날 부진한 모습을 보인 남자 양궁도 리커브 개인전에서 오진혁이 용지웨이(중국)에 세트점수 6-4(27-29 27-30 30-27 28-27 27-2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양궁은 총 5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여자 3인조 경기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 이나영(대전광역시청), 정다운(창원시청)이 조를 이뤄 합계 3천896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천75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에서도 박결(동일전자고)이 인천 드림파크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18언더파 27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또 한국 사이클 대표팀 장경구(24·코레일사이클링팀)는 인천 송도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4시간7분52초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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