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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일본戰 1-0 신승

장현수 페널티킥 골 성공…30일 태국과 4강전
북한, UAE戰 정일관 결승골 힘입어 1-0 승리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신승을 거두고 인천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남자 준준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이종호가 얻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성공시며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30일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태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날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이재성(전북 현대), 김영욱(전남 드래곤즈)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손준호(포항 스틸러스)와 박주호(마인츠)가 중원에 포진했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늘어섰고 선발 골키퍼로 김승규(울산 현대)를 기용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일본을 몰아붙였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전반 28분 이용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빈 골문을 향해 오른발 땅볼 슛을 시도했으나 일본 수비수 이와나미 다쿠야가 몸을 던져 막아냈고 후반 19분에는 임창우의 크로스를 이용재가 오른발 슛으로 일본의 골문을 노렸지만 볼이 옆 그물을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또 후반 37분에는 이종호(전남)가 역시 빈 골문을 향해 헤딩슛을 날렸으나 일본 수비수 엔도 와타루의 몸을 맞고 나오는 등 지독할 정도로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이 만들어졌다. 후반 43분 이종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일본 수비수 오시마 료타와 몸싸움을 하다가 반칙을 얻어냈고 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차넣어 1-0을 만든며 4만2천여 팬들의 골 갈증을 해소했다.

앞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북한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에서는 북한이 후반 추가시간 정일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북한은 준결승전에서 이라크와 만난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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