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시작 10일째인 29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여자축구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까지 불러들여 최상의 전력을 갖췄다.
첼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소연이 단 2경기만을 뛸 수 있도록 허용해 지소연은 이날 경기가 대회 마지막 경기다.
26일 대만과의 8강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지소연은 잉글랜드에서 인천까지 온 보람을 찾기 위해서라도 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한국이 4강전까지 비교적 쉬운 경기를 하고 올라왔지만 이번에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북한은 2002년과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고, 허은별이라는 빼어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1승1무12패로 한국의 절대 열세.
한국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열세를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연승 행진을 거두고 있는 한국 남자 핸드볼은 29일 바레인과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 핸드볼은 2010 광저우 대회를 포함, 아시안게임에서 6차례 우승했지만 최근 중동 국가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2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바레인은 유럽에서 귀화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 전력이 급상승했다.
한국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 육상은 29일부터 시작되는 남자 400m 계주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꿈꾼다. 한국 계주팀은 단거리 에이스인 김국영(안양시청)을 네 번째 최종 주자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 육상은 광저우 대회에서 전력이 약하다던 평가를 뒤엎고 역대 원정 대회 최고 성적인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낸 ‘기적’을 안방인 인천에서도 다시 일구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특별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