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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별바라기 꿈★은 이뤄진다

혈혈단신 봉사 나선 터키 소녀
朴과 만남 성사… “잊지 못할 것”

아시아 대륙의 끝에서 박태환을 보겠다고 날아온 터키 소녀 알랄라 유젤(Alara Yucel·17) 양이 7일 간의 인천 아시안게임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28일 출국했다.

친구도 보호자도 없이 홀로 인천을 찾아 화제가 됐던 유젤 양은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안내와 통역 봉사활동을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각 국에서 찾아온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봤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태환과의 만남은 20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이뤄졌다.

유젤 양은 “박태환은 나의 별”이라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삶에서 가장 큰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처음 본 박태환의 모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쑨양이나 하기노, 다른 선수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이미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국 전 26일 인천시청을 찾아 조명우 행정부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부시장이 자신의 사연을 받아주고 적극 지원해줘 아시안게임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 부시장은 스포츠 한류를 찾아 인천을 방문해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전한 뒤 인천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물범과 기념주화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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