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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베트남 꺾고 2회 연속 동메달

권하늘·정설빈·박희영 연속골 앞세워 3-0 완승
女농구, 일본 58-53 제치고 20년 만에 정상 도전

한국 여자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후반 권하늘(부산상무)과 정설빈(현대제철), 박희영(스포츠토토)의 연속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여자축구에서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주전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면서 정설빈과 유영아를 최전방에 세우고 전가을(이상 현대제철)과 박희영을 양쪽 측면에 배치했다.

한국은 전반전 9개의 슈팅을 날리며 공세에 나섰지만, 좀처럼 베트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10분 조소현의 센터링을 권하늘이 그대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시켜 베트남의 골망을 연 뒤 2분 만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 타 정설빈이 추가골을 뽑아냈고 후반 21분에는 박희영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여자 농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을 58-53, 5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중국과 결승에서 만나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이어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농구 준결승전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71-63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남자 배구는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태국과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7 25-21 25-19)로 승리를 거두고 2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일본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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