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32)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남자 경보 50㎞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50㎞ 경보에서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칠성은 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남자 경보 50㎞에서 3시간49분15초로 레이스를 마쳐 다니 다카유키(3시간40분19초·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와 김윤희(인천시청), 이다애(세종대), 이나경(세종고)이 팀을 이룬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164.046점을 획득해 우즈베키스탄(170.13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합계 71.732점을 기록하며 2위 덩썬웨(중국·70.183점)를 1.549점 차이로 제치고 예선 1위로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복싱 여자 라이트급(60㎏급) 결승에서는 박진아(충남 보령시청)가 중국의 인쥔화에 0-2로 패해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고 요트 매치레이스에서도 박건우(부산시청), 조성민(부산시청), 김성욱(해운대구청), 양호엽(해운대구청), 채봉진(여수시청)으로 짜인 대표팀이 싱가포르에 0-2로 패하며 첫 은메달을 수확했다. 요트는 이번 대회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는 여호수아(인천시청)가 20초82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다이빙 남녀 1m 스프링보드에서는 우하람(부산체고)과 김나미(독도스포츠단 다이빙팀)이 합계 410.00점과 269.85점으로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아시안게임 다이빙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개인전 메달을 딴 것은 44년 만이다./특별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