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통일시대 올바른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신한대학교가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에 국내 처음으로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신설, 지난 1일 개강했다.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은 통일시대에 대비, 올바른 지도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식민사관 극복, 한반도의 평화, 분단현실과 전망, 경제문제로 본 남북관계 등 한반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세계지배구조와 통일의 연관성 등 한반도를 넘어서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이종찬 이사장을 비롯해 역사학자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라종일 전 주일대사,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등 전직 고위관리와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등 역사학자, 언론인, 군 출신 등 16명이다.

연간 수강 정원은 40명으로 지자체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군 영관급 이상 장교, 대학 처장급 이상 교수, 기업경영자, 전문경영인에게 수강자격이 주어진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다가올 통일시대 올바른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신한大 통일지도자과정 신설

많이 본 기사

불나면 대피 불가… 경기도 마트 절반, 소화기 막히고 비상구 잠겨

인천교통공사,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인천e음 특위…민간기업 회계기준 이해 없이 '정치적 몰아세우기' 논란

이제영 경기도의원, 道공공기관 운영·재정 구조 근본적 개편 강조

[지선 뛰는 사람들] 여주시장, 분열 넘어 정책으로 유권자 마음 얻어야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IBK기업은행... 우승 후보들의 꼴지 탈출 경쟁이 펼쳐진다

경기도의회, 1년 동안 징계 방치한 채 ‘또 무산’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